백청강, "'위탄2'하면 난 잊혀질것.." 각오 다져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6.18 10: 23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의 우승자 백청강이 스스로 지금에 안주하지 않고 가수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18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그날'에서는 백청강을 집중 조명했다.
백청강은 프로그램을 통해 높아진 인기 속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다. 하지만 백청강은 "이제 스케줄도 서서히 없어질 것이고 '위대한 탄생2'가 나오면 나는 잊혀질 것이다"라고 지금의 인기에서 한 발짝 물러서 자신을 돌아보는 모습을 보였다.

또 백청강은 "'위대한 탄생'은 나에게 발판"이라며 "'위대한 탄생' 오디션을 통해 내가 가수가 될 수 있을지, 아니면 그냥 이대로 묻힐지는 다 나에게 달렸다.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가수의 길이 나한테 열리느냐 아니면 여기서 끝이냐"라고 앞으로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 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백청강이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대학 입학을 포기하면서까지 오디션 출연을 감행한 사연 등을 털어 놨다.
한편 백청강은 한국에서의 활동을 위해 최근 중국으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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