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또 한번의 이변은 없었다'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1.06.18 15: 42

또 한 번의 파란은 없었다. 한국 배구대표팀이 쿠바 대표팀의 높이에 밀려 패배했다. 한국은 D조 3위로 떨어졌다.
 
박기원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배구대표팀은 18일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열린 FIVB 남자 배구 월드리그 2011 조별리그 D조 경기서 0-3(20-25 22-25 20-25)로 완패했다. 그러나 내용은 좋았다. 박기원의 감독의 빠른 배구는 쿠바를 당황케 하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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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한국은 리그 전적 3승 4패를 기록함과 동시에 0-3으로 패배해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며 D조 3위로 떨어졌다. 쿠바는 3-0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 승점 12점으로 D조 1위 이탈리아를 4점차로 추격했다.
 
경기후 대한민국 선수들이 아쉬운 표정으로 코트를 나가고 있다.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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