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日 진출 대박날까? 쇼케이스 신청자 46:1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6.18 16: 33

걸그룹 티아라의 일본 진출이 시작부터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
오는 7월 5일 일본 시부야 AX홀에서 열리는 쇼케이스에 7만여명의 신청자가 몰린 것. 티아라의 쇼케이스는 1500명의 팬들을 초대하는 것으로, 약 7만명의 팬이 몰려 약 46대 1의 경쟁력이 됐다.
이에 티아라의 일본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스마일컴퍼니' 측은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기회를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티아라는 7월 1일 국내에서 먼저 컴백하여 활동할 신곡 'Roly-Poly'와 그 동안의 히트곡 '왜 이러니', '너 때문에 미쳐', 'yayaya', 'Bo Peep Bo peep'등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Roly-Poly'는 70년대와 80년대에 유행했던 복고댄스와 허슬, 다이아몬드춤과 ,ABC춤등을 선보여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를 연상케 하는 느낌으로 팬들에게 디스코와 복고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티아라는 J-ROCK과 3억 5천만엔 파격적 전속계약하여 진출하며, 일본 레코드사는 도시바 EMI이고, 매니지먼트와 홍보마케팅은 자니즈에 소속되어있는 스마일컴퍼니에서 담당한다.
J-ROCK 은 티아라에 대해 "드라마, MC, 가수, 영화 등 우리나라에서와 같이 만능엔터테인먼트로 성장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티아라는 국내 컴백준비와 일본 쇼케이스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18일과 19일 양일간 신곡 'Roly-Poly'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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