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전현무, 충격 과거 공개.."여학생 앞에서 바지 벗어"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6.18 18: 13

[OSEN=장창환 인턴기자] 전현무 아나운서의 충격적인 과거가 폭로돼 눈길을 끌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시크릿'에서 전현무의 대학동기 이승윤씨는 "전현무가 대학시절 '캠퍼스 영상 가요'에 나가 1등을 차지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현무가 방송 출연해서 사람들이 웃지 않으면 바지를 벗겠다고 약속했다"라며 "MC 강호동의 부추김에 전현무는 한 여학생 앞에 다가가 바지를 벗었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전현무는 "사실 박진영 허니춤을 술취한 버전으로 선보여 1위를 차지했었지만 방송사고로 재녹화를 해야했다"라며 "그 다음주에 재녹화했는데 아무도 웃지 않아서 여학생 앞에 가서 바지를 벗었다"라고 사실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전현무를 비롯 가수 백지영, 배우 최여진, 가수 김현정, 가수 사이먼디, 개그맨 김태현, 가수 김희철이 출연했다.
pontan@osen.co.kr
<사진> KBS 2TV '시크릿'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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