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박명수, 지디 '바람났어' 100% 만족.."역시 대단!"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6.18 19: 02

개그맨 박명수와 지드래곤(빅뱅)의 노래에 100% 만족하며, 그의 실력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를 준비하는 멤버들과 뮤지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당초 음악 견해차가 있었던 박명수와 지드래곤. 박명수는 이날 새롭게 다듬은 지드래곤의 음악 '바람났어'를 들은 후 너무 마음에 들어 깜짝 놀라고 말았다. 

 
박명수는 지드래곤에게 "내가 한 얘기를 100% 담아냈다. 정말 원하던 것이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서로의 의견을 조율한 끝에 세대차이를 완전히 극복한 것.
지드래곤은 "원래 하던 것 보다 시야를 넓혀보니 새로운 게 나오더라"며 만족해하는 박명수를 보고 흐뭇해 했다.
이제 의상 퍼포먼스를 조율하기 시작했다. 박명수는 하지만 "나의 기대 밖 모습에 만족할 것"이라면서도 극구 지드래곤이 추천하는 치마는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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