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인턴기자] MBC '무한도전'이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의 준비과정을 2주 째 방영하며 시청률이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14.1%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11일 기록한 15.4%보다 1.3% 포인트 떨어졌다.
이날 ‘무한도전’은 가요제를 준비하는 멤버들과 뮤지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이 음악을 만들면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각자 팀들이 모두 서로의 매력에 빠져들며 교감을 나눴다는 점이다.

하지만 음악 제작 과정이 너무 길었던 것일까? 지난주 방송분에 비해 시청률이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한 모습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하는 SBS ‘스타킹’은 지난 11일보다 0.6% 포인트 하락한 9.2%의 시청률을, KBS 2TV의 ‘자유선언 토요일’은 지난주보다 0.9% 포인트 상승한 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goodhmh@osen.co.kr
<사진> 무한도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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