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갓탤', 토요일 심야예능의 판도 바꿨다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6.19 10: 40

[OSEN=장창환 인턴기자] tvN '코리아 갓 탤런트(이하 코갓탤)'의 시청률이 3주 연속 상승했다.
 
지난 18일 오후 11시 방송된 '코갓탤' 3회분이 가구 시청층에서 평균 2.32%, 최고 3.18%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전체 케이블TV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케이블유가구 기준)

 
지난 첫방송 이후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로 3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오르며, 토요일 밤 절대강자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한 것. 해당 지역의 예선 현장이 공개된 부산에서는 평균 3.286%, 최고 6.987%에 달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3회 방송분에서는 화려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 비보이, 꼬마 커플댄스를 비롯, 5살 꼬마까지 합류한 요가 가족, 어른도 하기 어려운 퍼포먼스로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한 무술 신동까지 각양각색의 재능을 가진 지원자들이 시종일관 시청자들에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SBS 공채개그맨 출신으로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되며 관심을 받았던 김홍준 역시 재미난 개그 퍼포먼스로 안방에 웃음폭탄을 전했다.
 
또한 심사위원들의 입담 대결 또한 더욱 빛을 발하며,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장진을 비롯한 심사위원들은 때로는 냉정하게때로는 재치있는 심사평으로 공감과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pontan@osen.co.kr
<사진>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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