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의 친선경기서 헤딩으로 2골을 뽑아낸 배천석(21, 숭실대)이 지동원(20, 전남 드래곤즈)과 함께 요르단전 득점 사냥에 나선다.
한국은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요르단을 상대로 런던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 1차전을 치른다.
가나와의 A대표팀 경기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서 최전방 원톱에 선 박주영과 스위칭 플레이를 통해 위력적인 모습을 보였던 지동원(186cm)은 올림픽 대표팀서 배천석(186cm)과 함께 투톱으로 나선다.

좌우 윙 공격수 포지션에는 김민우(21, 사간토스)와 김태환(22, FC서울)이 선다.
미드필드 중앙에는 윤빛가람(21, 경남 FC)과 문기한(22, FC 서울)이 위치했다.
중앙 수비에는 홍정호(22, 제주 유나이티드)와 김영권(21, 오미야 아르디자)이 변함 없이 나서며 왼쪽 풀백에는 윤석영(21, 전남드래곤즈), 오른쪽 풀백에는 오재석(21, 강원 FC)이 위치한다.
하강진(22, 성남 일화)은 골키퍼 장갑을 끼고 한국 골문을 지키게 됐다
bal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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