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손수 생일 파티 준비 ‘최강 생파남’ 등극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6.19 17: 10

‘미스 리플리’ 박유천이 ‘형형색색 생일 파티’를 개최하며 ‘최강 생파남’으로 등극했다.
박유천은 20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 7회분에서 사랑하는 여자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깜짝 이벤트’를 여는 모습을 공개한다.
사랑이 가득 담긴 꽃바구니를 들고 나타난 박유천은 팔을 걷어붙인 채 손수 집안 곳곳을 알록달록 아름다운 풍선들로 장식하는가 하면 2단 케이크 위에다가 직접 ‘미리씨 생일축하’라는 글자까지 새겨 넣는 등 이다해를 향한 ‘깨알 로맨스’를 펼치는 ‘퍼펙트 로맨틱남’의 매력을 과시한다.

극 중 송유현(박유천)은 돌아가신 친어머니를 떠올리게 하는 장미리(이다해)에게 사랑을 느낀다. 장미리가 성공과 욕망을 위해 세계적인 리조트그룹의 재벌 2세인 자신에게 접근하는 줄 모르는 송유현은 장미리를 위해 물심양면 헌신적인 모습을 펼쳐낸다.
지난 17일 경기도의 한 세트장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에서 박유천은 촬영 스태프들과 함께 생일파티 풍선을 준비하는 등 아이처럼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실제로 2단 케이크에 자연스러운 글씨를 담아내기 위해 케이크를 만들 때 사용하는 초코펜으로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다. 박유천이 글자 한자 한자 혼신의 힘을 다해 적어내는 모습에 촬영장들은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열정이 대단하다”며 극찬을 마지않았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은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 이다해를 향해 조건 없는 무한대의 사랑을 펼쳐내는 박유천의 모습에 감동받지 않는 여자는 없을 것이다. 앞으로 박유천이 이다해에게 쏟아내는 진정성 넘치는 사랑은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를 이끌어낼 것이다”라고 전했다.
happy@osen.co.kr
<사진>커튼콜 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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