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현이 눈물을 흘리며 부상투혼을 펼쳤다.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키스앤크라이'에서 이아현은 영화 ‘사랑과 영혼’ 속의 데미무어로 변신했다.
이아현은 지난 중간점검에서 갈비뼈 부근에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녹화가 중단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극심한 고통과 파트너 김현철과의 갈등을 그녀를 더욱 괴롭혔다.

과연 이 커플이 1차 대회에서 무대에 설 수 있을까 하는 의심마저 들었다. 하지만 공연은 대 성공이었다.
이아현은 통증을 견디고 아름다운 스케이팅과 화려한 리프팅 기술까지 성공했다. 김현철의 리드 역시 돋보였다.
이아현은 리허설을 하며 고통에 눈물을 쏟으면서도 "어려워도 웃으며 다시 일어서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하며 딸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아현은 현재 몸에 무리가 되지 않도록 연습하는 중이다.
happy@osen.co.kr
<사진>'키스앤크라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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