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 컴백 앞두고 팬들과 '소풍' 떠난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6.20 09: 11

1년 4개월 만에 컴백하는 가수 민경훈이 팬들과의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민경훈은 앨범 발매 이틀 전인 25일 토요일 오후 2시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팬 49명을 초대, '진짜 소풍'을 개최한다. 이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마련한 팬들과의 즉석 데이트다.

 
정규 2집 앨범 타이틀인 '소풍'에서 착안한 이번 이벤트는 팬들과 교감을 나누기 위해 민경훈이 직접 계획한 것이다. 민경훈이 학창 시절에 경험했던 소풍과 관련된 옛 추억을 그대로 되살려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민경훈 소속사 관계자는 “팬들과 함께 보물찾기, OX 퀴즈, 몸으로 말해요 등의 게임은 물론, 소풍을 떠올리면 빼 놓을 수 없는 우승 상품과 김밥 도시락 까지 민경훈이 직접 나서 준비할 예정이다. 참여하시는 팬 여러분들은 소풍 현장에 오시기만 하면 된다”고 전했다.
 
현재 공식 팬카페 ‘노래하는 경훈이’에서는 소풍 참여 신청 인원만 천 여명에 달하는 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민경훈의 두 번째 정규 앨범은 오는 27일 발매된다. 
rinny@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