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저녁 예능이 치열한 시청률 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잠시 주춤했던 MBC '나는 가수다'가 또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가 보낸 일요일 예능 코너별 시청률표에 따르면 '나는 가수다' 19일 방송이 17%를 기록, 지난 12일 기록한 16.8%보다 소폭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는 조관우, 장혜진이 새롭게 합류해 첫 경연을 펼쳤으며, BMK가 처음으로 1위에 올라 감격을 맛봤다.
이에 반해 지난 12일 29.7%를 기록했던 KBS '1박2일'은 명품조연 특집에도 불구하고 26.2%로 떨어지는 부진을 보였다. KBS '남자의 자격'이 11.4%로 그 뒤를 이었으며, SBS '런닝맨'은 7.9%를 기록했다.
이어 SBS '키스 앤 크라이'가 7.2%를, MBC '신입사원'이 4.7%를 각각 기록했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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