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나가수' 이겨낼까? 음원1위 경쟁 치열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6.20 09: 49

인기 아이돌그룹 2PM이 20일 두번째 정규앨범 '핸즈 업(Hands Up)'을 발매하고 MBC '나는 가수다' 음원들과 치열한 정상 다툼에 돌입했다.
 
2PM이 데뷔 이래 처음 시도한 클럽 음악인 2집 타이틀곡 '핸즈 업'은 20일 오전 현재 멜론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으며, 엠넷과 도시락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2PM은 기존 '어두운 짐승돌' 콘셉트에서 벗어나 럭셔리한 파티 음악으로 컴백,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밝고 신나는 분위기가 여름에 딱 맞아떨어진다.
 
한편 지난 19일 '나는 가수다'에서 박정현이 부른 '바보'는 엠넷과 도시락에서 2PM에 앞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박정현은 '본인이 부르고 싶은 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3라운드 1차경연에서 정말 슬픈 감정을 전달하고 싶다며 '바보'를 선택해 경연 2위를 차지했다.
 
이외에 에프엑스의 '핫썸머', 포맨의 '살다가 한번쯤' 등도 상위권에 진입해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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