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섭이 아이유, 부활 리더 김태원과 함께 다문화 가정 돕기 희망 콘서트 출연료 전액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경기도 파주에서 열린 다문화 가정 돕기 희망콘서트에 나란히 오른 변진섭과 아이유는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아이유는 "변진섭 선배는 특히 엄마가 너무 좋아하는 가수"라고 밝혀 주목 받았다.

이에 변진섭 역시 "아이유가 가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나이에 비해 성실한 자세와 새로운 도전 정신은 선배들도 배워야 할 덕목"이라며 아이유를 극찬했다.
SBS 러브FM '희망사항 변진섭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는 변진섭은 오는 25일 울산광역시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 ‘더 발라드(The Ballad)’를 개최한다.
지난해 10월 미니앨범을 발표한 그는 울산과 함께 부산, 창원에서 투어 공연을 갖고 지방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오는 7월 10일에는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서울 앵콜 공연을 갖는다.
rosecut@osen.co.kr
<사진> 오스카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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