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기막힌 외출 리턴즈' 멤버 합류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6.20 11: 05

뼈그맨 유세윤이 3년 만에 부활한 코미디TV '기막힌 외출 리턴즈'에 출연한다.
유세윤은 원조 리얼버라이티 프로그램인 '기막힌 외출' 시즌 전편에 출연하며 개그그룹 개식스(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상무, 홍인규)의 멤버로, 그룹UV 못지않은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기막힌 외출 리턴즈'에서도 유세윤은 흔쾌히 출연을 결정하며 개식스 멤버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경기도 가평에서 사전 진행된 '기막힌 외출 리턴즈' 첫 녹화에서 유세윤은 “시청자들만 즐겁다면 옛날처럼 바니걸 복장으로 굴욕을 당해도 좋고 욕을 먹어도 좋다. 다들 스케줄이 바빠 한자리에 모이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개식스가 다시 뭉쳤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의미있지 않은가. 개식스 모두 뼈그맨이라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촬영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제작진 역시 시청자들의 끊임없는 요청으로 어렵게 시즌5를 준비한 만큼 “한층 업그레이드 된 독한 컨셉으로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기막힌 외출'은 2007년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 케이블의 '무한도전'으로 불리며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해 왔으며 '기막힌 외출 리턴즈'란 타이틀로 오는 6월 25일 밤 11시 30분 코미디TV에서 다섯번째 시즌을 시작한다.
 issue@osen.co.kr
<사진> 기막힌 외출 리턴즈 첫 녹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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