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작가 신작, SBS 9월 마지막주 첫 방송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6.20 11: 10

김수현 작가의 신작이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김 작가는 9월 방송을 예정으로 드라마를 집필하고 있다. 김 작가만이 그려낼 수 있는 사랑이 안방극장에 펼쳐질 전망이다.
김 작가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첫회분 끝내고 오늘 2회분 시작했다. 로맨틱 코미디도 아니고 그냥 정석으로 갈 수 밖에 없지 싶다. 가벼운 재미는 없을 거다. 그다지 편안하게 볼 수도 없을 거다. 그냥 아하 저런 사랑도 있을 수 있겠구나는 건져지지 않을까 한다"고 전했다.

또 18일에는 "지금 현재 SBS 9월 마지막주 월화에 스타트하는 걸로 돼 있다. 22일까지는 첫주 대본 두개 나가고 캐스팅 마무리되는대로 첫 리딩이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아직 제목도 정해지지 않았지만 '목욕탕집 남자들''부모님 전상서''내 남자의 여자''엄마가 뿔났다''인생은 아름다워' 등 많은 작품을 히트시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손꼽히는 김 작가의 이번 작품은 어떤 색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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