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출신 이지영, “소라 언니 고마워요”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1.06.20 14: 53

가수 이지영이 ‘이소라의 두번째 프로포즈’로 오랜만에 방송 무대에 올랐다.
이지영은 최근 녹화를 마친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에서 새 앨범 ‘섬띵 뉴(Something NEW)’의 타이틀 곡인 ‘오늘도’, 영화 디어헌터 OST 중 ‘그는 아름다웠다)He Was Beautiful)’을 기타 반주에 맞춰 불렀다.
 

이와 함께 그는 이소라와 근황을 전하는 중 선배 여성 뮤지션으로서 후배에게 조언을 부탁했고 이에 이소라는 “무대에서의 실수나 이런 것들이 굉장히 크게 느껴지겠지만 그런 것들이 자신을 키워가는 자양분이 되니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말라”고 답했다.
이소라의 진심이 담긴 조언에 이지영은 앨범 발매, 공연 소식 등 할 말을 잊고 “요즘 내게 가장 필요한 말이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지영이 출연한 ‘이소라의 두번째 프로포즈’는 그의 첫 정규 앨범 발매 하루 전인 21일 KBS Joy에서 방송된다.
rosecut@osen.co.kr
<사진> 태일런스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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