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최고 90대 정비 가능, 고객 편의 극대화
[데일리카/OSEN=하영선 기자] BMW그룹코리아(대표 김효준)는 공식 딜러인 바바리안모터스가 일산 서비스센터를 공식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365일 운영되는 일산 서비스센터는 BMW와 MINI의 모든 정비를 제공하며, 대지면적 3546㎡, 연면적 2745㎡의 단독 건물 4층으로 BMW 경기도 서비스센터 중 최대 규모이다.
30대를 동시에 정비할 수 있는 작업대를 갖추고 있으며, 하루 동안 처리할 수 있는 규모가 총 90 여대에 달한다. 특히, 36명의 기술인력이 상주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판금 및 도장 뿐만 아니라 신속한 정비를 처리할 수 있는 부품실까지 함께 보유하고 있어, 경기 북부 지역 고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게됐다는 평가다.
BMW 일산 서비스센터는 친환경 건설 방식을 적용해 보다 쾌적한 환경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자연 채광을 높이는 전면 유리로 벽면을 디자인했으며, 초절전 냉난방 방식과 친환경 냉매를 적용해 에너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여기에 친환경 방음 및 흡음재, LED 조명을 사용해 고효율과 저전력,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됐다.
내방 고객은 2층의 고객 라운지에서 유리를 통해 작업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구입하거나 전문 바리스타가 상주하는 카페 라운지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효준 BMW그룹코리아 사장은 “최근 수입차 시장 성장에 따른 서비스의 중요성이 보다 커지고 있어, 경기도 최대 규모의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바바리안 모터스는 BMW의 공식 딜러로, 1996년 설립되어 올해 15주년을 맞이했으며 인천을 시작으로 일산, 강서, 목동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ysha@dailycar.co.kr/osenlif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