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셔츠 입고 세계 난민 돕자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1.06.20 16: 45

유니클로 판매…수익금 유엔난민기구에 기부
[이브닝신문/OSEN=이성원 기자] 글로벌 캐주얼 브랜드 유니클로가 유엔난민기구와 손잡고 ‘UT UNHCR Charity’ 티셔츠를 새롭게 선보였다.
UT UNHCR Charity는 유니클로가 매해 세계 난민 지원을 위해 평화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티셔츠를 판매하고 수익금을 유엔난민기구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중 하나다. 올해는 장애인 스포츠 선수, 사진작가, 가수 등 8팀이 미래, 자유, 꿈에 관한 평화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총 9가지 티셔츠를 내놨다. 가격은 각 1만9900원이다.

유니클로는 UT UNHCR Charity를 2009년부터 실시해 올해 3회째 진행하고 있다. 더 이상 입지 않는 자사 제품을 회수해 유엔난민기구가 지원하는 난민국가에 기부하는 ‘리사이클 캠페인’과 일본 대지진 피해민을 돕기 위한 ‘세이브 재팬’ 등 사회 공헌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유니클로의 제품들은 전국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www.uniqlo.com)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lswgo@ieve.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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