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사원 200명 채용
[이브닝신문/OSEN=이성원 기자] 쌍용자동차가 신규 대리점을 모집하고 영업사원을 공개 채용하는 등 판매 네트워크 확충을 통한 영업력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2월에 나온 ‘코란도 C’와 최근 새롭게 선보인 ‘체어맨 H’ 뉴클래식 등 신차가 출시됨에 따라 영업력 강화를 위해 전국 주요 지역에 대리점을 신규 유치해 연말까지 총 190여개소로 영업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영업의 일선을 담당하는 영업사원 역시 지난 5월 인력을 확충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200여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영업부문 부사장은 “상반기 새 모델들의 출시에 발맞춰 판매 네트워크에 대한 보강 작업도 병행하기로 했다”며 “중국 시장의 판매 네트워크 재구축과 더불어 국내에서도 탄탄한 영업 기반을 구축해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lswgo@ieve.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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