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의 종현 측도 신세경과의 최근 결별 사실을 확인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20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종현이 신세경과 헤어진 것이 맞다. 바쁜 일정 때문에 자연스럽게 헤어졌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신세경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도 “결별 기사를 보고 사실 여부를 확인했다. 최근에 친구로 지내기로 했다고 들었다”며 이들 커플이 헤어졌음을 시인했다.
그는 또 “두 사람 모두 워낙에 바빴던 터라 자연히 멀어진 것으로 보인다. 신세경만 해도 영화와 드라마 촬영 탓에 개인적인 시간조차 없었다”고 덧붙였다.
현재 샤이니 일정 때문에 영국에 머무르고 있는 종현은 그동안 수많은 해외 스케줄을 소화해왔으며, 신세경은 송강호와 호흡을 맞춘 영화 ‘푸른 소금’을 비롯해 비와 함께 주연을 맡은 ‘비상’을 촬영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 한 매체가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을 포착해 보도하면서 열애를 정식으로 인정, 연예계 가장 핫한 커플로 떠올랐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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