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브라운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정겨운과 조윤희가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육성회(총재 이혁병)의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현재 KBS 드라마 ‘로맨스 타운’에서 매력적인 재벌남 ‘강건우’로 출연하고 있는 정겨운과 SBS 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에서 청초한 아름다움을 물씬 풍기며 주목을 받고 있는 조윤희는 오는 28일 오후 3시 을지로 3가에 위치한 서울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진행되는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다.
정겨운과 조윤희는 홍보대사 위촉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엔터테인먼트사와 공동으로 길거리에서 가수, 탤런트 등을 직접 뽑는 문화축제, 소년소녀가장돕기 바자회, 청소년유해환경감시활동, 저소득층소년 장학금지원 행사 등에서 홍보대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식에서는 ‘제프리 존스’ 미래동반자재단이사장(전 주한미상공회의소 회장) 등 경제인 3명을 본부 임원으로 함께 위촉 할 예정이다. 또한 28일 위촉식 행사에서는 소년소녀가장 5명에 대한 장학금도 수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본부 임원, 서울 및 각 지방 지구회장, 서울시청소년수련관장, 서울시종합상담센터 소장 등이 참석하며 외부인사는 국회의원, 서울경찰청, 서울시 공무원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한국 청소년 육성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에 동참할 예정이다.
한국청소년육성회 측은 “이번 홍보대사로 선정된 정겨운과 조윤희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져 나갈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내하는 등대의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도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기꺼이 동참해 준 두 배우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앞으로 이들과 함께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건전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홍보대사 발탁의 배경을 전했다.
issue@osen.co.kr
<사진> 엔오에이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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