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 밀란, 미하일로비치 감독 영입 추진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1.06.21 08: 42

피오렌티나의 시니사 미하일로비치(42) 감독이 인터 밀란 지휘봉을 잡게 될까?
21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의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레오나르두 감독의 후임을 물색하고 있는 인터 밀란이 현재 피오렌티나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미하일로비치 감독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 후임으로 인터 밀란의 지휘봉을 잡은 레오나르두 감독은 팀과 팬들이 원하는 성적을 일궈내지 못했다.

 
인터 밀란은 마르셀로 비엘사에게도 감독직에 대한 제의를 했지만 큰 관심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새로운 후보군 중 현재 낙점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인물이 바로 미하일로비치 감독.
마시모 모라티 회장은 "계약 문제로 인해 고민하지 않고 있다. 미하일로비치 카드는 매우 좋다. 그러나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터 밀란은 조만간 새로운 감독을 영입하고 팀 분위기 쇄신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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