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의 김희철과 트랙스의 기타리스트 김정모가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했다.
두 사람은 프로젝트 그룹 ‘M&D’를 결성하고, 오는 22일 0시 첫 디지털 싱글 ‘뭘봐(Close ur Mouth Song)’를 공개한다.

‘M&D’는 ‘Midnight & Dawn(자정 그리고 새벽)’의 준말이자, 김정모와 김희철이 사는 동네 ‘미아리&단계동’의 이니셜을 조합한 것으로, 각자의 모그룹인 트랙스와 슈퍼주니어의 음악과는 차별화된 색깔을 담아 두 사람만의 자유분방하고 개성 넘치는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로 탄생됐다.
‘M&D’의 모든 음악은 김정모와 김희철 두 멤버가 직접 작사, 작곡을 담당, 록, 트로트, 댄스, 발라드, 보사노바 등 두 사람이 하고 싶은, 할 수 있는 음악을 지속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김희철이 작사하고 김정모가 작곡, 편곡 및 기타, 베이스, 전자드럼, 신디사이저 사운드 이펙트 프로그래밍을 맡은 ‘뭘봐’는 복고풍 사운드가 인상적인 디스코 록 장르의 노래로, 인기 많은 남자가 여자를 떠나 보내는 가사가 M&D의 독특한 성격을 잘 표현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방송된 Mnet ‘UV 신드롬 비긴즈’와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이미 프로젝트 결성을 예고한 바 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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