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내반’ 주연들, 톡톡 튀는 드라마 평에 기대감 ↑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6.21 09: 47

[OSEN=황미현 인턴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의 주연 정용화, 박신혜, 송창의, 소이현이 각자 개성대로 드라마에 대한 평을 밝혔다.
‘넌 내게 반했어’측에 따르면 까칠한 기타리스트 이신역의 정용화는 “‘넌 내게 반했어’는 향기를 맡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안정되는 라벤더 향을 닮았다. 남녀노소 누구나 청춘을 추억하고 그 아름다운 향기를 기억할 수 있는 따뜻한 작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야금소녀 이규원역을 맡은 박신혜는 “‘넌 내게 반했어’는 모두가 한 번쯤 쉬어갈 수 있는 초록숲과 같은 작품이다. 꿈이 가득한 이번 드라마를 통해 일상에 지친 시청자분들이 조금이나마 치유 받고 새살이 돋은 듯한 생기발랄함을 얻어 가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공연연출가 김석현역의 송창의는 “‘넌 내게 반했어’는 젊음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주인공들로 하여금 10대 청소년부터 우리 부모님 세대까지 여전히 젊은 청춘이며, 꿈꾸고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이 있음을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무용과 교수 정윤수 역의 소이현은 “‘넌 내게 반했어’는 톡톡 튀는 매력의 레몬 같이 상큼한 드라마다. 세대불문 꿈꾸는 청춘들이 정성스레 열매를 맺어가는 이야기를 통해 안방극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싱그러운 작품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춘멜로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는 ‘최고의 사랑’ 후속으로 오는 29일 방송된다.
goodhmh@osen.co.kr
<사진> 와이트리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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