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년대 하이틴스타 임예진과 전영록이 7월 1일 컴백하는 걸그룹 티아라의 새앨범 ‘John Travolta Wanna Be’의 타이틀곡 ‘Roly-Poly’에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임예진과 전영록은 70-80년대 청소년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얻은 하이틴스타로, 차은택이 메가폰을 잡은 티아라의 신곡‘Roly-Poly’ 뮤직비디오에 동반 출연,하는 것. 임예진은 ‘추억의 책장속으로’ 콘셉트, 전영록은 ‘디스코텍의 최고의 DJ’ 콘셉트로 등장, 영화 ‘푸른교실’, ‘너무너무 좋은거야’이후 30년만에 연기호흡을 맞췄다.


티아라의 이번 ‘John Travolta Wanna Be’ 앨범은 신곡 ‘Roly-Poly’, ‘진짜 진짜 좋아해’와 전 앨범 'Vol Two Temptastic' 5곡의 리믹스버전을 수록, 다양한 색을 담았으며 앨범명은 ‘토요일밤의 열기’의 배우 존 트라볼타를 그리워한다는 의미에에서 짓게 되었다.
'Roly-Poly'는 아무리 쓰러져도 일어서는 오뚜기란 뜻으로, 신사동호랭이, 최규성이 공동작사작곡한 작품. 80년대 유행했던 디스코에 현대 음악적인 요소를 더한 복고풍 느낌의 곡이다.
티아라는 전과는 다른 창법으로 노래를 소화해 Bee Gees의 'Night Fever'를 연상케 할 얘정이다.
'진짜 진짜 좋아해'는 작곡가 범이, 낭이가 공동작사작곡한 작품으로 ‘중독적인 베이스라인과 신스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신나는 팝댄스곡이다.
티아라의 'Roly-Poly'의 안무는 음악과 걸맞게 총 20명의 안무들이 무대에 서며, 70년대와 80년대에 유행했던 복고댄스와 허슬, 다이아몬드춤과 ,ABC춤등을 선보여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를 연상케 하는 느낌으로 팬들에게 디스코와 복고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편 티아라는 J-ROCK과 3억 5천만엔 파격적 전속계약으로 일본에 진출한다. 일본 음반유통회사는 EMI MUSIC JAPAN이고, 매니지먼트와 홍보마케팅은 J-ROCK에서 담당한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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