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야무진 눈빛+날렵해진 턱선 '시청자 주목'

‘꽃검사’ 이준혁의 날카로운 ‘퍼즐 맞추기’ 게임이 시청자들을 열광케 하고 있다.

이준혁은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에서 명문 법대를 나온 서울지검 특수부 검사 김영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준혁은 부족할 것 없는 완벽한 조건의 검사 역에 걸맞은 훈훈한 비주얼과 날카로운 추리력으로 ‘시티헌터’에 활력을 주는 ‘꽃검사’로 통하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복잡해지는 사건과 인물들 간의 관계를 예리하게 풀어나가는 ‘김검(김영주 검사)’의 ‘퍼즐 맞추기’ 활약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이준혁은 ‘시티헌터’ 이민호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극적 관계를 이어가며 미묘한 대결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5인회 처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경완(이효정) 의원과 서용학(최상훈) 의원의 비리를 캐내게 된 윤성(이민호)이 모든 증거를 영주에게 넘기며 도움을 주고 있지만 영주는 신분이 드러나지 않은 ‘시티헌터’를 추격하며 윤성과 대결 모드를 형성하고 있다. 

이준혁은 예리하고 날카로운 추리력으로 능력 있는 특수부 검사를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김검앓이’를 한층 거세게 만들고 있다. 7kg을 감량해 이전보다 훨씬 날렵해진 턱선과 깔끔한 수트 차림이 한결 반듯한 이미지를 주며 여심을 흔들고 있다.

또 이준혁은 오랫동안 나나(박민영)를 후원하고 있는 ‘키다리아저씨’로서의 따뜻한 모습까지 선보이고 있다.

제작사 측은 “'시티헌터'를 아우르는 또 하나의 중심축인 ‘김검’ 이준혁의 활약이 ‘시티헌터’의 극적 재미를 배가 시킬 것이다. 이준혁의 활약으로 더욱 완성도가 높아질 ‘시티헌터’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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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SD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