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챙길 사람 많아지며 마음 폭 넓어져"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6.21 10: 53

김하늘이 밀리터리룩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보그 코리아 7월호 화보에서 김하늘은 우월한 8등신 보디 라인을 뽐내며 고혹적이고 여성적인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김하늘은 최근 ‘1박 2일’ 여배우 특집에 출연하게 된 이야기와 데뷔부터 최근작에 이르기까지 배우로서 성장해온 과정을 들려줬다.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여배우로서의 신비감을 잠시 내려놓고 일상의 모습을 보여준 것에 대해 김하늘은 “작품 속 배역에 몰입하면 자연인 김하늘은 잊혀질 수 있다. 전에는 나를 감추고 벽을 세웠지만 챙길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마음의 폭이 넓어지는 것 같다”며 여배우와 자연인으로서의 밸런스를 지켜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김하늘은 영화 ‘블라인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happy@osen.co.kr
<사진>보그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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