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인턴기자] 그룹 비스트가 ‘MTV 월드 스테이지’에 한국 대표 아티스트로 참가한다.
비스트는 초대형 뮤직 페스티벌인 MTV '월드 스테이지 라이브 인 말레이시아 2011(이하 ‘WSLIM 2011’)'무대에 한국 대표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비스트는 오는 7월 24일 오후 8시에 말레이시아 샤알람 아이시티에서 열리는 글로벌 라이브 ‘MTV 월드 스테이지’의 본무대에 오른다.

비스트는 "아시아 팬미팅에 이어 이번엔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같은 무대로 말레이시아에 가게 되어 기쁘다"며 "유튜브를 통해 세계 각국의 많은 분들이 비스트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접하고 있지만, 라이브 무대가 전 세계를 통해 방송된다는 것에 더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비스트가 참가하는 ‘WSLIM 2011’은 전세계 160 여 개국에 방송된다.
한편 비스트는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배드 걸’ 프로모션에 돌입, 오는 7월 1일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오른다.
goodhm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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