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극 ‘최고의 사랑’ 15회 방송분이 일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15회 예고편엔 심장 수술 후 귀국한 독고진(차승원)이 ‘기적의 사나이’로 불리며 더욱 인기를 끄는 모습과 그런 독고진에게 다가가기 꺼려하는 구애정(공효진)의 모습이 담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16일 방송된 ‘최고의 사랑’ 14회에선 독고진이 성공률이 10%밖에 되지 않는 심장 수술에 들어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졸이게 했다.

공효진은 생방송 리포터로 방송을 준비 하던 중 MC가 독고진의 심장 발작 소식을 전하자 그 자리에서 스튜디오를 뛰쳐나와 병원으로 향했고, 미처 독고진은 만나지 못한 공효진이 벤치에 홀로 안자 ‘두근두근’ 라이브를 열창해 시청자들을 함께 울렸다.
이번 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최고의 사랑’의 결말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방송국 홈페이지엔 헤피 엔딩을 바라는 네티즌들의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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