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인턴기자] 그룹 씨엔블루의 멤버 강민혁이 MBC 새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에서 고뇌에 찬 소년으로 변신했다.
21일 드라마 촬영에 임하고 있는 강민혁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강민혁은 극 중 맡은 순수한 문학 소년답게 시인 백석의 시 한편을 읊조리며 고뇌에 차있는 모습이다.
강민혁은 “준희는 꿈과 청춘을 담은 예술대학이라는 배경 안에서 가장 밝게 빛날 수 있는 톡톡 튀는 캐릭터”라며 “남들과는 조금 다른 특별한 생각과 행동을 무기로 시청자들에게 준희 특유의 귀여움과 사랑스러움, 긍정 에너지를 잘 전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강민혁은 ‘넌 내게 반했어’의 촬영장을 찾는 누나 팬들에게 독보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는 청춘멜로로 ‘최고의 사랑’에 이어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goodhmh@osen.co.kr
<사진> 와이트리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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