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네일 아트 받으니 스트레스 풀리더라"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6.21 16: 35

세 번째 미니앨범 'Return'으로 컴백한 FT아일랜드가 21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 솔직하고 털털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이홍기는 화려한 네일아트를 받은 손을 자랑했다. DJ 최화정이 '네일아트도 예쁘지만, 손이 참 귀엽고 예쁘다'고 하자 이홍기는 “네일아트를 받고 난 이후 손이 예뻐지는 것 같다. 여자들이 왜 네일아트를 받는지 알겠더라.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전에 절친으로 잘 알려진 비스트의 용준형과 네일아트를 받으러 갔다가 용준형은 중간에 포기하고 자신은 두시간 동안 네일아트를 받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홍기는 또 “일본인 네일아티스트와 대화를 하다보면 일어실력도 늘더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FT아일랜드는 팀워크지수를 알아보는 양자택일 질문에서, 멤버 모두가 소녀시대와 카라 중에 친분이 있는 카라를 택했지만 각자 가장 관심이 가는 걸그룹으로는 이홍기는 ‘2NE1의 박봄’, 이재진은 ‘애프터스쿨’, 송승현은 ‘에프엑스’, 최민환은 ‘에이핑크’ 라고 거침없이 밝히는 솔직함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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