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이 SBS 파워 FM '영스트리트' DJ 자리에서 물러난다.
지난 해 4월부터 영스트리트 DJ를 맡아 특유의 개성 넘치는 진행으로 큰 인기를 끌어온 김희철은 6월 26일 생방송을 끝으로 라디오에서 하차, 가수와 연기 활동에 전념한다.
김희철은 “라디오를 아껴주신 팬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앞으로 슈퍼주니어 새 음반 준비와 영화, 드라마 등 좀 더 다양한 활동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아쉽지만 DJ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심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영스트리트'는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5일간 특집 ‘스폐셜 DJ 위크’ 를 기획, 5팀의 DJ가 각각 매일 하루씩 색다른 진행을 보여준다.
후임 DJ는 ‘스폐셜 DJ위크’의 다섯 DJ 중 한 팀이며 7월 2일 생방송으로 청취자들을 만난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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