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김구라, 틈만나면 강남 술집에서…" 폭로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6.21 17: 06

개그맨 이휘재가 김구라의 비밀을 폭로하고 싶다며 이를 갈았다.
 
이휘재는 21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KBS 2TV 토요 버라이어티 '자유선언토요일-시크릿' 촬영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김구라의 실체를 밝혀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휘재는 최근 신설된 토요 예능 '자유선언 토요일-시크릿'에서 김희철 신봉선과 동반 MC를 맡아 활약 중이다. '시크릿'은 매회 연예인 게스트를 초대해 그들의 지인들이 밝히는 스타의 비밀을 파헤치고 토크를 나누는 코너.
 
이날 이휘재는 "MC로서 비밀을 폭로해 실체를 밝혀내고 싶은 스타가 있다면 누구냐"는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개인적으로 김구라 씨를 초대하고 싶다"며 "김구라 씨가 예전의 인터넷 방송 시절을 다 잊고 최근에는 골프와 해외 여행을 자주 다닌다. 힘든 시절을 다 잊고 틈만 나면 강남에서 술 먹는 김구라 씨의 실체를 한번 공개하고 싶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휘재는 김구라와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등에서 공동 MC로 활약하며 친분을 쌓고 있다. 돈독한 사이인 만큼 폭로할 비밀을 많이 알고 있다는 것.
 
한편 '시크릿'은 매회 6~ 7명의 스타들을 초대해 게임을 하고 지는 경우엔 지인들이 밝힌 스타의 비밀이 만천하에 폭로되는 신개념 토크쇼다.
 
issu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