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kang&JSB의 전자담배 계속되는 진화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1.06.21 17: 25

처음 전자담배 아파치가 출시 됐을 때 카트리지 구매가 필요 없는 일체형 전자담배로 전자담배 사용자들에게 이슈가 됐다. 기존 전자담배는 수명이 짧은 소모품인 카트리지를 지속적으로 구매해 사용해야 했지만 카트리지와 무화기가 일체형으로 제작된 아파치는 무화기 관리만 잘하면 별도의 소모품 교체 없이 장기간 사용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이렇듯 전자담배는 지속적인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데 캉코리아의 초기 제품들은 현재의 카시오페아-P나 아파치와는 달리 솜 방식의 카트리지를 사용했다. 그 결과 장시간 연속해서 흡입하면 탄 맛이 올라오는 현상을 경험해야 했고 또한 액상 저장고가 작아 액상을 자주 충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홍콩의 유명 전자담배 업체 JSB와 손을 잡은 데 캉코리아는 JSB의 A/S 확대 지원을 통해 이러한 불편함을 안고 데 캉코리아의 초기 전자담배를 사용해온 고객들을 위해 통합 무화기인 올인원 무화기를 개발했다.
이번 출시되는 통합 일체형 무화기(all-in-one)는 최신 제품처럼 카트리지와 무화기가 일체형으로 제작된 솜 방식이 아닌 액상을 직접 주입해 사용하는 FL 방식의 무화기다. 올인원 무화기 역시 별도의 카트리지 구매가 필요 없으며 FL 방식을 채택해 탄 맛이 올라오는 현상과 잦은 액상 충전에 대한 불편함에서 벗어 날 수 있게 됐다.
또한 FL 방식에서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액상 누수현상을 200% 개선 했으며 무엇보다 기존 사용자들이 환영할 만한 점은 기존 데 캉코리아 전자담배의 거의 모든 제품에 호환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올인원 무화기로 인해 기존 데 캉코리아 전자담배를 사용하던 사용자들은 구형 전자담배로도 최신 기술력의 전자담배를 경험 할 수 있게 됐다. 또 사용 중인 기존 전자담배 무화기만 반납하면 최신 올인형 무화기로 무료 교체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데 캉코리아&JSB 관계자는 “이번 올인원 무화기 무상 교체 이벤트는 23일 이후 순차적으로 전국 200여 개의 대리점을 통해 실시 될 예정이며 본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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