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대호 인턴기자] 왼쪽 골반 통증으로 19일 한화와의 대전 경기에 결장했던 두산 김동주(35)가 선발 라인업에 돌아왔다.
두산은 21일 사직 롯데전을 앞두고 김동주를 4번 지명타자로 올렸다. 김동주는 지난달 13일에도 오른손 새끼손가락 부상으로 한 경기 결장한 바 있다.
김동주가 결장한 19일 경기에서 두산은 한화 류현진에 6안타 1실점으로 묶이며 1-2로 패배했다. 두산은 김동주가 이날 경기서 타선의 핵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두산은 19일 한화전서 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던 3루수 이원석을 빼고 그 자리에 오재원을 투입했다. 오재원의 선발 3루수 출전은 지난 18일 이후 이번 시즌 두 번째다.
cleanu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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