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왼 손등 타박상으로 중도 교체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1.06.21 19: 21

롯데 자이언츠 주전 안방마님 강민호(26)가 몸에 맞는 볼로 인해 중도교체되었다. 다행히 골절 등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강민호는 21일 사직 두산전서 5번 타자 포수로 선발출장해 1회말 2사 1,2루서 상대 선발 이용찬의 몸쪽 공에 왼 손목 부위를 맞았다. 일단 출루는 한 강민호는 2회초 장성우에게 마스크를 넘기고 덕아웃으로 물러났다.

 
구단 관계자는 "왼 손등에 투구를 맞았는데 다행히 골절 등 심각한 부상은 아닌 단순 타박상이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장성우로 교체했다"라고 밝혔다.
 
farinelli@osen.co.kr
 
<사진> 부산=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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