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부산 사직 야구장에서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 날 경기에서 두산은 9회 터진 고영민의 결승타에 힘입어 6-3으로 이겼다. 두산은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27승 2무 35패(7위, 21일 현재)를 기록하며 다시 분위기를 추스르는 데 집중했다.

반면 롯데는 계투진 난조로 인해 승리를 놓치며 시즌 전적 28승 3무 33패(5위)를 기록하고 말았다.
9회초 무사 주자 1루 두산 양의지 타석에서 와일드피칭으로 롯데 포수 장성우가 볼을 놓쳐 1루 주자 정진호가 2루에 안착하자 양의지가 장성우를 위로하고 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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