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파크 개장이 코 앞! 몸매관리는 필수!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1.06.21 22: 37

장마가 끝나고 나면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다. 이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워터파크의 개장도 시작된다. 워터파크와 야외 수영장의 개장으로 벌써부터 두려운 더위가 조금은 가시는 것 같아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는 것이 사실이다. 겨우내 찐 군살들이 수영복 속으로 튀어나올 것 같은 불안감에서다.
 배 때문에 작년에 입던 바지가 맞지 않아요…
직장인 한민아(28세, 가명)씨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부쩍 복부에 살이 찐 것을 느꼈다. 음식을 조절해보려 했으나 결심도 그 때 뿐, 식욕은 쉽게 떨어지지 않았다. 다행히 전반적인 체중은 늘지 않았지만 복부에 살이 쪄 입던 옷도 맞지 않는 상태라고 한다.

한씨는 “작년에 입던 스키니진을 입었더니 배가 눌려 숨을 쉴 수 없을 정도였다. 바지가 이 정도인데, 수영복은 상상하기도 싫다.”며 “여름이 오면 수영장 가는 재미에 살았는데 이제는 그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아 절망적이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는 비단 한씨에게만 국한되어 있는 이야기가 아니다. 많은 이들이 한씨와 같은 고민을 갖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갖가지 방법을 사용하고는 한다. 그들이 주로 사용하는 방법은 이러하다.
 겨우내 찐 군살 빼기 위한 갖가지 노력
우선 지방흡입을 들 수 있다. 지방흡입은 보다 효과적으로 라인을 잡아주면서 몸매교정을 해주는 방법이다. 그러나 360도에서 보았을 때에도 수술한 티가 나지 않는 자연스러운 라인을 만들어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는 의사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좋겠다.
전문의 장지연 원장은 “여름이 다가오면서 지방흡입의 경우 압박복의 문제로 인해 꺼리는 분들이 많은데, 이에 많이 선택하시는 방법이 바로 ‘실린지슬림바디’이다.”며 “이는 압박복을 입지 않아도 체형이 교정되는 효과가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시술 중 하나이다.”고 전한다.
실린지슬림바디는 1차적으로 주사기를 이용하여 지방세포를 빨아들인다. 후에 2차적으로 림프관을 통해 남은 지방을 다시 빼내는 작업이 이루어진다. 이때 림팻용해술, 레이저치료, 고주파관리와 같은 방법이 병행된다.
전문의 장지연 원장은 “보통 실린지슬림바디는 4회 정도 관리를 받게 되는데 수술에 못지않은 효과를 나타내게 된다.”며 “마취나 절개를 하지 않아 이로 인한 부담감도 거의 없으며 시술 시간도 길지 않아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이들도 큰 부담을 갖지 않고 시술을 받을 수 있다.”고 전한다.
여름이 다가오면 단연 기대되는 것은 워터파크나 야외수영장의 개장이다. 그러나 군살로 인해 이런 것들이 전혀 반갑지 않다면 실린지슬림바디를 이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콤플렉스 부위의 군살만은 쏙 빼내어 성공적으로 S라인을 만들어줄 수 있을 것이다.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사진출처 : 디올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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