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인턴기자] 연기자 홍은희가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선보인 노래식력이 화제다.
홍은희는 최근 진행중인 라디오 MBC FM4U ‘홍은희의 음악동네’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부른 1분간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홍은희는 밴드 라이브에 맞춰 일기예보의 ‘좋아좋아’를 부르고 있다. 홍은희는 과거 자선 앨범 ‘러브 트리 프로젝트’를 발표해 자신의 수준급 노래실력을 알린바 있다.
홍은희가 이렇게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부르게 된 이유는 바로 22일 열리는 MBC DJ 콘서트 때문이다. MBC는 매년 MBC 라디오를 아끼고 사랑해주는 청취자들을 위해 감사의 의미로 DJ 콘서트를 열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DJ 콘서트는 ‘DJ&프렌즈’라는 콘셉트로 성시경, 윤도현, 정엽 등 MBC 라디오 DJ들과 그들의 깜짝 게스트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2시간 가까이 공연을 진행한다.
홍은희는 “매일 차에서 CD를 틀어놓고 따라 부르며 연습했다. 아무래도 콘서트에 함께 참여하는 DJ들이 모두 가수다 보니 더 걱정이 된다”라고 소감을 말한 후 “이날 공연은 등장부터 색다른 재미있고 신나는 공연이 될 것이다”라고 밝혀 기대를 샀다.
한편, MBC DJ 콘서트는 22일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저녁 7시 30분에 열리며 28일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통해 방송된다.
goodhmh@osen.co.kr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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