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키-김종국, '터보' 재결합?..'아련한 재회'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6.22 09: 14

댄스그룹 터보의 멤버였던 마이키와 김종국의 재결합 설이 모락모락 피어올랐다.
마이키는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날…우리”라는 글과 함께 김종국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사진 속 마이키와 김종국은 블랙 수트를 나란히 입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난끼 어린 표정과 환한 미소를 보여주고 있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10년이 지난 지금에도 변함없는 외모와 우정으로 형제처럼 훈훈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어 반가움과 아련함을 더한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6월 솔로싱글 앨범을 발매하는 마이키를 위해 터보 시절 함께했던 김종국이 피쳐링으로 참여한 앨범자켓 촬영장에서 찍은 직찍인 것으로 알려졌다.
90년대 최고 인기그룹 터보로 ‘회상’, ‘투나잇’, ‘러브 포에버’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남기며 사랑받았던 마이키와 김종국이기에 현재 각자 바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상태에서 한자리에 모였다는 사실만으로도 팬들은 '터보 재결합'이 아니냐며 이들의 재결합에도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마이키는 오는 24일, 오랜 공백을 깨고 새롭게 컴백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nyc@osen.co.kr
 
<사진> 룬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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