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2NE1이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와 손잡고 특별한 이벤트를 연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측은 “내달 8일 저녁 서울 광장동 워커힐 씨어터에서 ‘올 오리지널스(all Originals)’ 이벤트를 개최한다”며 “이 자리에는 2NE1과 다양한 분야의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는 2011년 상반기 동안 ‘올 오리지널스’ 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모든 개인은 자신들만의 고유함(Originality)을 가지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해 왔다.
이번 이벤트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주체인 아티스트와 메시지를 받아들이는 팬들이 함께 모여 오리지널리티를 극대화 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며 2NE1을 비롯해 각 장르에서 자신들만의 독특한 색깔로 대중의 뇌리에 박혀있는 아티스트들이 현장을 뜨겁게 달구게 된다.
80년대 댄스 뮤직의 레전드인 김완선, 독특한 스타일의 래핑과 창법을 구사하는 리쌍과 정인, 전자음악과 록 밴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선구자 이디오테입 등이 2NE1과 함께 출연한다.
이들은 대중적인 인기에만 치중하지 않고 고유한 음악적인 스타일을 고수해 온 아티스트들로써 그들의 음악과 함께 진정한 오리지널리티에 대한 메시지를 현장에 모인 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아스트로 보이즈(Astro Voize), 킹맥(Kingmck), 인사이드 코어(Inside Core) 같은 디제이 라인업도 참여, 공연장의 열기를 파티로 이어간다.
이벤트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제품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하게 되며 자세한 사항은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쇼핑몰 또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공식 카페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rosecut@osen.co.kr
<사진>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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