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배우 안성기, 이번엔 액션이다!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6.22 10: 33

국민배우 안성기가 그 동안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벗고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실미도’의 냉정한 교육 대장부터 ‘라디오 스타’ 인간미 넘치는 매니저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극과 극을 오가는 캐릭터를 선보여온 안성기가 이번엔 ‘7광구’에서 석유시추선 ‘이클립스 호’를 이끄는 카리스마 넘치는 캡틴 ‘정만’으로 분했다.
7광구를 손바닥처럼 훤히 꿰뚫고 있는 베테랑 ‘정만’은 해저 괴생명체를 맞닥뜨린 부대원들을 침착하게 이끌며 괴생명체와의 전면전을 준비하는 인물. 안성기는 캡틴 ‘정만’으로 완벽 변신해 나이를 뛰어 넘는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안성기는 시추선에서 괴생명체를 피해 뛰고 구르며 몸을 사리지 않는 것은 물론 작살과 총, 화염 방사기에 이르는 다양한 무기까지 사용하며 괴생명체를 없애기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인다.
안성기는 “액션 연기는 아직까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자신 있다”며 액션 배우로서의 포부를 드러냈다.
나이에 구애 받지 않고 늘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는 안성기의 변신은 오는 8월 4일 개봉하는 ‘7광구’를 통해 만날 수 있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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