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창환 인턴기자] tvN '코리아 갓 탤런트(이하 코갓탤)'의 재치만점 심사위원 장진이 UCC와 뇌구조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UCC와 뇌구조는 방송 중 장진의 재미있는 모습들을 담아 네티즌들이 제작한 것으로, 현재 각종 블로그와 트위터를 통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주제는 모두 '보통남자 장진'. UCC에서 밸리댄서, 봉춤을 비롯 미녀 지원자에게는 눈빛을 반짝이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 반면, 탄탄한 근육질의 복근남 지원자에게는 신경질적으로 공연중단 부저를 누르거나 '불쾌한 복근'이라고 대놓고 얘기하는 장진의 모습을 재미있게 보여주고 있다.
특히 밸리댄서에 호평을 하는 장면에서는 배경음악으로 박지윤의 '난 남자야'가 깔리며, 장진의 흐뭇한 표정들을 연달아 보여줘 네티즌들의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보통남자 장진의 뇌구조'도 마찬가지로 눈길을 끌고 있다. '밸리댄스 사랑합니다'가 한가운데 크게 위치한데다, '괴로운 심사, 미녀 도전자들로 극뽁'이라는 MBC '최고의 사랑' 독고진 패러디까지 더해졌다. 또, 한쪽에 자리한 '복근공개 가만 안둠'은 장진의 질투심을 표현하며, 한쪽 구석에는 '난 8등신', '박칼린은 왜 9등신임' 등의 재치있는 문구들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영상에 이어 뇌구조까지 미친듯이 웃다가 배꼽 빠지는 줄 알았다", "'코갓탤'에서 입담 작렬, 장진 감독 매력에 매회 빠져드는 중", "방송을 보는 듯 장진 뇌구조에 완전 절대 공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진 감독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는 '코갓탤'은 토요일 오후 11시에 전파를 탄다.
pontan@osen.co.kr
<사진>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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