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창환 인턴기자] KBS 2TV 수목극 '로맨스 타운'의 정겨운이 성유리를 위해 라면 요리사로 변신했다.
지난 주말 정겨운은 안성에 위치한 '로맨스 타운' 세트장에서 순금을 앉혀 둔 채 라면을 끓여 주는 장면을 촬영했다.

사진 속에 정겨운은 냄비에 물을 올려 놓고 한 손에는 달걀을 든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이 장면은 평소 가정 관리사 순금(성유리)이 주인 집 도련님인 건우(정겨운)에게 음식을 차려주는 일반적인 모습이 아닌 가정 관리사이자 여자친구인 순금을 위해 특별히 손수 라면을 끓이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
정겨운은 "요리를 잘 하는 편은 아니지만, 라면은 정말 기가 막히게 잘 끓일 자신이 있다"라고 말했고 한 손으로 날계란을 깨 라면에 투하하는 장면을 NG없이 단 한번에 촬영하기도 했다.
pontan@osen.co.kr
<사진> N.O.A 엔터테인먼트 제공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