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창환 인턴기자] tvN 오리지널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의 김정훈이 10년 연인 조여정 대신, 10살 어린 젊은 여배우 하연주와 뜨거운 키스를 교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4화에서 다시 재회한 김성수(김정훈)와 선우인영(조여정)은 함께 로맨틱한 바닷가 캠핑을 떠나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지만, 김성수가 결국 10년 연인 선우인영을 저버리며, 윤강희(하연주)와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김정훈은 끊임없이 유혹하는 미모의 여배우를 잘 뿌리치는 듯했으나, 결국 마음이 흔들리고 말았고 돌아서 윤강희와 키스를해 파국을 예고한 것.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10년의 세월을 함께 한 연인을 저버리다니 너무 하다",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고, 사랑은 언제든지 변할 수 있다" 등의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로맨스가 필요해'는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전파를 탄다.
pontan@osen.co.kr
<사진>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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