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미래, 손흥민(19, 함부르크)이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에 깜짝 출연한다.
이번 출연은 손흥민이 “윤하의 팬이다, 윤하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출연하고 싶다”며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 출연을 자청하여 이루어졌으며, 생방송 출연이 확정되고 난 후 무척 기뻐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손흥민은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박지성(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자신의 뒤를 이을 선수로 주저 없이 꼽았을 정도로 미래가 유망한 축구 선수이다. 독일 함부르크 구단 역사상 최연소 득점, 분데스리가 전반기 최우수 신인이라는 기록을 세우더니 결국 모두가 탐내는 '박지성의 후계자'로 낙점됐다.

한편 윤하(23)는 지난달 9일부터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에 최연소 별밤지기가 되어 화제가 되었으며, 청취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손흥민의 생방송 깜짝 출연은 22일 밤 10시 5분부터 MBC 표준FM을 통해서 방송된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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