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오디션', 재능 기부로 착한 예능 앞장선다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6.22 17: 11

2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연기자 오디션 프로그램 ‘기적의 오디션’이 ‘행복나눔 N 캠페인’에 동참하며 착한예능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활동한다.
‘기적의 오디션’은 다섯 명의 심사위원인 ‘드림마스터즈’와 연기 아카데미인 ‘미라클 스쿨’을 통해 오디션 참가자들을 교육시키고 발전시켜 훌륭한 연기자로 양성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심사위원단 역시 드림마스터즈로 활동하며 그들이 가진 재능을 필요한 이들에게 나누어주는 일종의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게 된다.  
‘기적의 오디션’이 동참하는 ‘행복나눔 N 캠페인’은 캠페인에 참여하는 기업의 상품을 소비자가 구매하면 수익금의 일정액을 기금으로 적립해 사회에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기업에게는 이유 있는 사회공헌의 기회를 소비자에게는 일상생활속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지난 21일 오후 2시 SBS는 N서울타워 전망대에서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 협약을 통해 ‘기적의 오디션’은 생방송 ARS 수익금중 일부를 기금으로 적립한다.
‘기적의 오디션’ 김용재 PD는 “방송콘텐츠를 매개로 방송국과 시청자가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의 기부활동을 실천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이번 나눔 캠페인 동참은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SBS와 ‘기적의 오디션’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적의 오디션’은 이순재, 최형인, 김갑수, 이미숙, 곽경택, 이범수, 김정은 등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 군단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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