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완결편, 7월 13일 전 세계 최초 국내 개봉

해리포터 완결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가 내달 13일 전 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한다.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는 호그와트의 운명이 걸린 해리 포터와 볼드모트의 마지막 전투를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

본격적인 최후의 전투를 위해 시리즈를 모두 합한 것만큼의 마법과 캐릭터들이 동원되는 등 시리즈 역사상 가장 거대한 스펙터클 판타지로서의 대단원을 위해 총력을 퍼붓는다.

이번 편은 이미 공개된 영상을 통해 화려하면서 압도적인 스케일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번 편 최대 관심사는 주인공 ‘해리 포터’를 비롯해 등장인물의 죽음에 관련된 이야기.

먼저 선보인 영상에서 원작에는 없었던 장면들이 일부 공개돼 이전부터 거론되었던 ‘해리 포터의 죽음’에 대한 예측에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실제로 영화에서는 원작에는 없는 새로운 이야기가 추가될 예정이어서 주요 등장인물 중 세 명 이상이 죽음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외에도 최종편에서는 해리 포터 삼총사 외에 호그와트 친구들의 맹활약을 만날 수 있다. 이번에는 ‘네빌’과 ‘위즐리 쌍둥이’, ‘몰리 위즐리 부인’, ‘통스’, ‘루핀 교수’, ‘맥고나걸 교수’ 등이 해리 포터 편에 서서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된다.

시리즈 사상 최초로 3D로 제작된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는 7월 13일 전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봉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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