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섭, 22일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6.22 17: 56

왼쪽 무릎 통증으로 전날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젊은 사자' 배영섭(25, 삼성 외야수)이 22일 대구 한화전에 중견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배영섭은 지난 19일 광주 KIA전서 2-0으로 앞선 5회 자신이 친 파울 타구에 왼쪽 무릎을 맞은 뒤 대주자 정형식과 교체된 바 있다.
 

22일 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배영섭은 "무릎 상태는 많이 좋아졌다. 멍만 들었는데 괜찮다"며 "그러나 장염 증세 탓에 오전에 링거를 맞고 왔는데 큰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배영섭은 올 시즌 61경기에 출장, 타율 3할1푼9리(213타수 68안타) 2홈런 20타점 34득점 20도루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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